청년센터, 리빙랩 21일까지 공모
울산시 청년센터가 오는 21일까지 ‘2019 청년리빙랩’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리빙랩’이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류와 협력, 실행을 하는 ‘생활 속 실험실’을 뜻한다.
이번 공모는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로 나눠 실시한다.
지정 주제는 △심리정서 지원 △서브컬쳐(Subculture·어떤 사회의 주요한 문화에 대비되는 개념) △노동문화 △환경 △청년 인권 △지역 브랜드 발굴 등 총 6가지로 구성되며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공모에는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보유하거나 등록 가능한 청년 또는 단체, 대표자가 청년이며 구성의 2/3 이상이 청년인 공동체 또는 단체, 청년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역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울산시 청년센터 홈페이지(youthoo.kr)에 게재돼 있으며 오는 13일 오후 7시 센터에서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 또는 단체에게는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심사를 거쳐 차등 지급한다. 문의 ☎222-2750.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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