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회문제 해결 위해 교류·협력
울산지역 사회문제 해결 위해 교류·협력
  • 김보은
  • 승인 2019.08.01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센터, 리빙랩 21일까지 공모
울산시 청년센터가 오는 21일까지 ‘2019 청년리빙랩’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리빙랩’이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류와 협력, 실행을 하는 ‘생활 속 실험실’을 뜻한다.

이번 공모는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로 나눠 실시한다.

지정 주제는 △심리정서 지원 △서브컬쳐(Subculture·어떤 사회의 주요한 문화에 대비되는 개념) △노동문화 △환경 △청년 인권 △지역 브랜드 발굴 등 총 6가지로 구성되며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공모에는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보유하거나 등록 가능한 청년 또는 단체, 대표자가 청년이며 구성의 2/3 이상이 청년인 공동체 또는 단체, 청년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역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울산시 청년센터 홈페이지(youthoo.kr)에 게재돼 있으며 오는 13일 오후 7시 센터에서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 또는 단체에게는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심사를 거쳐 차등 지급한다. 문의 ☎222-2750.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