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동구당협이 여름휴가로 자원봉사자가 줄어든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당 동구당협은 현대중공업의 여름휴가기간 동안 동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휴가에 들어가면서 봉사인원이 없다는 방어진노인복지관의 실정을 파악하고, 시구의원 조찬회의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구당협 당직자들은 여름휴가를 뒤로 미루고 현중 하계휴가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기로 한 것.

이에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당직자들과 함께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했다.

이어 천기옥 시의원, 동구의회 박경옥, 홍유준, 김수종 의원 등과 하루씩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