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옥동~농소1 도로 개설 현장과 율리~삼동 도로 개설 현장,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음료수와 소금, 구급 약품 비치, 휴게시설 확보, 작업 중 휴식 시간 부여,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이다.
시는 또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 여부와 온열 질환 예방 대책,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대책 등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특보 기간에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안전이 확보되도록 하겠다”며 “각종 작업장에서는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