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근현대사를 품은 마을 기행’
‘울산 근현대사를 품은 마을 기행’
  • 김보은
  • 승인 2019.07.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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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총 6회 진행 마무리
울산박물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노동역사관 1987과 공동 기획한 ‘울산 근현대사를 품은 마을 기행’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 근현대사를 품은 마을기행’은 지난 2월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울산의 마을을 선정해 마을의 사건, 인물과 관련된 장소를 탐방하고 예술공연을 경험토록 하는 복합문화체험이다. 언양, 병영, 범서 입암, 방어진, 남창·웅촌, 북정·성남동 등을 찾았다.

매월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총 참여인원은 233명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가까운 과거임에도 기억되지 못하고 잘 알려지지 못했던 울산의 근현대사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가슴 아픈 역사를 참가자들과 가슴 아파하고 기억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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