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여성새일센터 시범운영
북구 여성새일센터 시범운영
  • 김원경 기자
  • 승인 2019.07.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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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1층 임시사무실서 내일부터 업무

울산 북구는 8월 1일부터 청내 별관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북구 여성새일센터'를 시범운영 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신규지정 받았다.
북구 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시로부터 하반기 운영비 8천300만원을 확보해 취업상담사 5명을 우선 배치,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등 가능한 업무를 우선 실시한다. 
아울러 직업교육훈련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한달 정도의 임시운영을 거쳐 9월 중으로 북구친환경급식센터 1층에 교육장 등을 갖춘 새로운 센터를 마련해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여성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업상담을 희망할 경우 북구 여성새일센터(☎241-7688)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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