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청년 농부 정책 마련 등을 위한 ‘울주군민 100인 원탁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청년 농부의 꿈이 자라는 울주’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 오후 1시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린다.

군민 100인이 모여 울주의 청년 농부를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과제 선정 등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공유해 군정 정책에 반영하는 등 민·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원탁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울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기획예산실(☎204-0153~5)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나이·성별·거주지 등을 고려해 선착순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