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로 발생 해양쓰레기 수거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와 30일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태풍 ‘다나스’로 발생한 서생면 해안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직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직원, 진하어촌계원,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구역으로 나눠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은재 서생면장은 “살기 좋은 서생면, 찾고 싶은 서생면을 만드는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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