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울산본부-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 3개사 ‘맞손’
산단공 울산본부-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 3개사 ‘맞손’
  • 김지은
  • 승인 2019.07.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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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 1:1 기업진단·맞춤형 기술 컨설팅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30일 산단공 울산본부에서 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에 선정된 3개사와 함께 ‘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30일 산단공 울산본부에서 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에 선정된 3개사와 함께 ‘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30일 산단공 울산본부에서 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에 선정된 3개사와 함께 ‘기업성장지원단 중점육성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지역의 3대 주력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단공 울산본부의 기업성장지원단 사업은 지난달 21일 출범한 이후 성장유망기업 30개사, 중점육성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산단공은 선정기업 및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1:1 기업진단, 맞춤형 기술·경영·재무 컨설팅, 기업 중점애로 해결 등을 내년까지 총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중점육성기업 3개사의 경우 내년 말까지 기업성장지원단에서 지원 예정인 모든 사업 및 중점육성기업 대상 △특허 확보 컨설팅 △보유기술 사업화 방향 설정 △연구개발 사업기획 △스마트팩토리 구축 컨설팅 등의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업성장지원단 사업을 통해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에 맞춰 울산의 혁신역량 리딩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선정된 3개사가 울산의 경제를 선도하고 울산이 ‘혁신 선도형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데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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