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조 작가 도예작품 직접 빚어봐요”
“윤광조 작가 도예작품 직접 빚어봐요”
  • 김보은
  • 승인 2019.07.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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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솔거미술관 31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그린나래’ 진행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31일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전시 연계프로그램 ‘그린나래’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전통에 묻다’와 연계해 전통의 분청사기를 현대 도예로 재구성한 윤광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또 손으로 다듬고 깎아내는 한국 전통도예 체험의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1일 오전 10시부터 120분간 솔거미술관에서 운영한다. 참가인원은 개강 전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거장의 도예작품을 통해 전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에 묻다’ 기획전은 윤광조, 박대성, 이왈종, 황창배 등 4인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기법과 정신이 담긴 44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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