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김태진 교수, 오늘 상하이서 피아노 독주회
울산대 김태진 교수, 오늘 상하이서 피아노 독주회
  • 강은정
  • 승인 2019.07.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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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김태진(45·피아노전공·사진) 교수가 30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펑센컨벤션센터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가진다.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으로는 슈베르트(F. Schubert)의 ‘피아노 소나타 가단조 Op. 164’와 ‘열두개의 독일춤곡 D. 790’, 베토벤(L. V.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 마장조 Op. 109’, 라흐마니노프(S. Rachmaninoff)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42’ 등 4곡을 연주한다.

김 교수는 5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선화예고, 연세대 음악대학 기악과 수석 졸업을 거쳐 독일 하노버국립음대 연주자과정과 에센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뒤 2011년부터 울산대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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