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지난해 태풍의 영향으로 장안-온산2 국도건설공사가 지연되면서 지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휴가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하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종점 당월교차로 구간(원산교차로 ~ 강양교차로, 2.4km)을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 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종점 당월교차로 구간과 시점 서생교차로 구간이 조속히 부분 개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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