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과 한전 부산울산본부가 25일 군청에서 이선호 군수와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문병용 농협 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 부산울산본부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울주군과 농협 울산지역본부가 이에 대한 행정지원에 협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양파 구매 전달식도 열렸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이날 협약식을 기념해 1천만원 상당의 양파 20ｔ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일부는 임직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