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장애인인권센터, 청소년 인권학교 운영
북구 장애인인권센터, 청소년 인권학교 운영
  • 남소희
  • 승인 2019.07.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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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교육·장애체험·인권캠프 등 진행
25일 북구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청소년 인권학교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이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 골든벨 퀴즈에 도전했다.
25일 북구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청소년 인권학교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이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 골든벨 퀴즈에 도전했다.

 

울산시 북구 장애인인권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인권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운영하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청소년들이 장애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이론교육과 장애체험, 인권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4일 이론교육에 이어 교육 둘째 날인 25일에는 이동권 북구청장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6일과 27일에는 북구 정자항과 중구 젊음의 거리 등 울산 곳곳을 휠체어를 타고 둘러본 후 불편한 점 등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캠프 활동도 진행된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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