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청, 선박평형수 점검계획 설명회 개최
해수청, 선박평형수 점검계획 설명회 개최
  • 정인준
  • 승인 2019.07.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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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 유해수중생물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26일 울산항에 입항하는 국제항해선박의 선주대리인을 대상으로 선박평형수 관리 점검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박평형수란 선박에 화물을 적재하지 않았을 경우 선박의 요동을 방지하기 위해 선박 내에 주입하는 바닷물을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울산항만공사와 선박대리점 등 약25개 업체가 참석한다.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은 항만에 선박이 입항 전 보고단계부터 출항 할 때까지 관계당국의 감시와 점검을 받도록 하고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항에 입항하는 국제항해선박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해 울산항에 조금이라도 유해수중생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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