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예술의 전당 ‘8월에 눈 내리는 공연’
경주 예술의 전당 ‘8월에 눈 내리는 공연’
  • 박대호
  • 승인 2019.07.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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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눈 내리는 예술의 전당으로 문화바캉스 떠나요.”
경주문화재단은 다음달 경주 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과 1층 로비에서 매주 목요일 문화공연을 펼치는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 전당’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첫 공연인 ‘신라 이야기 속 별별노래’는 지역예술단체인 ‘가람예술단’이 신라시대 향가인 ‘혜성가’를 재해석한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두 번째 시리즈는 ‘영화와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카로스 타악기앙상블’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곡을 타악기의 개성을 살린 곡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세 번째 공연은 ‘아리랑: 꼬레아 우라!’로 8·15 광복절을 맞아 여성과 학생 독립 운동가를 기리는 무용극을 ‘예인예술단’의 솜씨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22일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2019 난장 도깨비 Good(굿)’, 29일 성악 앙상블 ‘라온’의 ‘우리 모두 라온’, ‘EL밴드’의 ‘8월의 추억여행’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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