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울산TP 제조혁신실무협의회
울산중기청-울산TP 제조혁신실무협의회
  • 김지은
  • 승인 2019.07.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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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방안 논의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 2층 대회의실에서 제조혁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 2층 대회의실에서 제조혁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스마트공장 추진실적 및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지원책 모색을 위한 제조혁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스마트공장 수요발굴단 성과를 포함해 기관별 스마트공장 관련 상반기 지원현황을 공유했으며, ‘2019년 스마트 마이스터 사후관리 활용계획’ 사업에 대한 운영과 더불어 하반기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방안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에는 현재 2명의 스마트 마이스터가 구축된 스마트공장 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은행도 참여해 스마트공장 보급에 따른 금융 지원 대책마련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제조혁신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관 간 지원 방향과 규모를 조율해 하반기에도 울산지역의 스마트 제조혁신 붐 가속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울산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울산시의 지방비 추가지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훨씬 경감된 비용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조혁신협의회는 울산테크노파크가 간사기관으로 참여하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한 제조 경쟁력강화 추진에 국한되지 않고 산단, 일자리, 혁신기반 조성 등 지역 제조혁신 전반의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회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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