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남구,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성봉석
  • 승인 2019.07.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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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수칙·생활안전보험 홍보
울산시 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 달동 동평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원 3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구명조끼는 물속의 안전벨트’를 주제로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안전요원의 고정배치 여부와 시설물 관리상태 등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펼쳤다.

아울러 구민들이 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또는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 남구 생활안전보험’ 홍보도 병행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린이들이 동네 물놀이장을 이용하다보니 물놀이장의 안전사고에 노출돼있다”며 “물놀이장 이용 수칙뿐만 아니라 안전요원 배치, 시설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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