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여름방학 부모·자녀 공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교육청, 여름방학 부모·자녀 공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9.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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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클래스·청개구리 학교…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

울산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 등 44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부모-자녀 공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이번 과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녀의 적성과 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클래스'와 다양한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학교'로 운영된다.
진로체험클래스는 초등 5학년에서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5회에 걸쳐 100팀 200명이 참여하는 5가지의 수업으로, △드론 비행체험 △3D 프린터 공예수업 △간호사 체험 △치과 진료실 체험 △파티시에의 이해이다.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 동·서부 캠퍼스에서 실시한다.
청개구리 학교는 초등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부터 9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120팀 24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성문화놀이터 체험 △ 코딩 로봇 체험 △ 울산경제교육센터와 함께하는 통통 경제교실!이다. 울산청소년문화센터와 교육청 다산홀에서 실시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부모자녀 공동 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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