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 우희준씨, 울산 중구 홍보대사 임명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씨, 울산 중구 홍보대사 임명
  • 강은정
  • 승인 2019.07.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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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매력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것”
중구는 23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을 차지한 우희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구는 23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을 차지한 우희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울산시 중구가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한 우희준(25·울산대)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희준 씨에게 복순도가와 콜라보해 만든 화장품과 울산큰애기 인형, 중구 관광 안내책자를 제공하며 중구 알리기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중구는 우희준 씨의 다양한 이력 속에서 강한 도전정신과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중구가 추구하는 변화및 혁신의 이미지와 맞다고 판단해 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구 홍보대사 우희준 씨는 주요 행사에서 주민과 만나고, 행사나 축제, 중구 관광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정책홍보, 구정홍보 동영상, 홍보포스터모델, 봉사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기간은 2021년 7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이다.

우희준 홍보대사는 “울산 중구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정말 기쁘고, 책임감도 느끼지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감도 크다”며 “리포터나 행사 MC 등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 중구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희준씨가 가진 도전하는 진취적인 성격으로 울산 중구의 정책과 관광을 많이 홍보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홍보와 함께 중구의 청년에게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는 롤모델이 돼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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