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重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상식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重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상식
  • 김지은
  • 승인 2019.07.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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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테크 등 4개 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2019 현대중공업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수상팀들. 왼쪽부터 한세로테크노 조일영 총괄이사, ㈜노바테크 한상경 이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권영해 센터장, 한국조선해양 서정훈 상무, ㈜비피앤솔루션 박부곤 대표, 수상에스티(주) 조욱 연구원.
2019 현대중공업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수상팀들. 왼쪽부터 한세로테크노 조일영 총괄이사, ㈜노바테크 한상경 이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권영해 센터장, 한국조선해양 서정훈 상무, ㈜비피앤솔루션 박부곤 대표, 수상에스티(주) 조욱 연구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23일 울산센터에서 ‘2019 현대중공업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DT 프로그램은 현대중공업에서 제안한 산업현장의 DT분야 수요기술을 창업자(팀) 직접 개발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DT(Digital Transformation)는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뜻한다.

울산센터는 지난달 공모전 접수와 동시에 일부 수요과제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을 선별해 제안 기술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행한 발표심사에서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노바테크(대표 송동석), ㈜비피앤솔루션(대표 박부곤), 수상에스티㈜(대표 이성종), 한세로테크노(대표 박영만) 등이다.

울산센터는 이들 기업에 대해 총 4천만원(기업당 1천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현대중공업에서는 해당 기술개발을 위한 비용과 전문가의 기술멘토링,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 등을 통해 함께 과제 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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