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자라’ 인형극으로 변신
‘토끼와 자라’ 인형극으로 변신
  • 김보은
  • 승인 2019.07.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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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토마토 내달 24일까지 공연
극단 토마토가 다음달 24일까지 토마토 소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극단 토마토가 다음달 24일까지 토마토 소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와 재미있는 인형 놀이극이 만났다.

극단 토마토는 다음달 24일까지 토마토 소극장(구 울산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연은 친숙한 전래동화인 ‘토끼와 자라’를 인형 놀이극으로 각색했다. 두명의 배우가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울산에서 10년 넘게 아동극을 제작해온 극단 토마토가 인형, 무대 모두 자체 제작했다. 또 연주자가 직접 무대에 등장해 다양한 효과음을 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작품은 고요하고 아름다운 바다 깊은 곳을 배경으로 한다.

용왕님의 신음소리가 들리고 문어장군과 새우대신은 용왕님의 병을 고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한다. 그러던 중 자라의원이 용왕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땅에 사는 토끼의 간을 찾으러 나선다.

공연 입장료는 비회원 1만5천원, 회원 1만원이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관람은 5천500원, 20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단체관람은 7천원이다. 문의 ☎248-1425.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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