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울산시의원, 택시산업 발전 모색 위한 간담회 개최
박병석 울산시의원, 택시산업 발전 모색 위한 간담회 개최
  • 정재환
  • 승인 2019.07.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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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시의원은 2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교통문화시민연대와 택시 관계자 등 30여명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병석 시의원은 2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교통문화시민연대와 택시 관계자 등 30여명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 택시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22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의회 박병석 의원은 이날 교통문화시민연대, 택시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영웅 교통문화시민연대 대표의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어 창업융자 지원, 부제 조정, 여성운전자 안전보호대 설치, 택시승강장 및 쉼터 설치, 택시 승객 분쟁 해결, 개인택시 자격요건 완화 등 세부적인 주제를 놓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종사자의 근로복지 향상과 서비스 안전성 제고를 위해 택시 창업융자 지원 시행, 부제 개선(6부제→4부제), 운전자 폭행방지 보호칸막이 설치 지원, 현실에 맞는 실무 T/F 구성 등을 건의했다.

박병석 의원은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관계부서와 함께 심도있게 검토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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