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체계 구축… 매년 약 1천300억원 성과 창출 기대
한국동서발전은 22일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경영을 통한 성과창출 및 전력품질 제고를 위한 품질경영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사 품질경영 마스터 플랜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품질관련 자체평가지표 운영(EWP Q-Index, 매우우수), 품질경쟁력기업 외부평가 1등급 달성, 2018년도 품질분임조 9개 대통령상 수상 등 우수한 품질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경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달 ‘품질경영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중장기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했다.
마스터 플랜에 따르면 △품질보증체계 강화 △품질역량 우위확보 △신규건설사업 및 신재생 품질관리 강화 △품질혁신활동 내실화 등 4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8개 세부전략과제를 통해 매년 약 1천300억원 상당의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품질경영 이사회에서는 공인시험기관 DB와의 연계를 통한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 기술과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 시 품질 체계 고도화, 신재생 발전설비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적극적인 품질경영 노력을 통해 총 고장건수 및 고장정지율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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