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변창흠 LH 사장 만나 “박상진 의사 동상 다시 제작을”
이상헌 의원, 변창흠 LH 사장 만나 “박상진 의사 동상 다시 제작을”
  • 정재환
  • 승인 2019.07.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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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울산 북구 박상진역사공원 내 설치된 박상진 의사 동상을 새롭게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헌 박상진 의사 동상은 LH가 울산 북구 송정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울산시에 기부채납키로 하고 공모 제작한 동상이다. 최근 설치된 동상은 박상진 의사의 풍모를 담지 못하고 동상의 위치와 방향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는 비판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변 사장에게 “지금 박상진역사공원에 세워진 동상은 울산을 대표하는 항일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풍모와 역사적 위상을 전혀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변 사장은 “저 역시 박상진 의사를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 유족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결책을 찾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LH가 송정지구 주민들을 위해 CCTV를 많이 설치해 준 것으로 안다”며 “그런데 아직 범죄가 우려되는 사각지대가 3~4군데 남아있으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좀 더 신경써 달라”고 요청했다.

변창흠 사장은 “CCTV 추가수요를 확인 후 설치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송정동 지당마을 진입로와 관련 “주민들이 지당마을에서 송정지구로 가기위해 메인도로 7번 국도를 경유해서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접속도로를 개설해 달라”는 주문에는 “경찰청 등 관계 행정기관과 논의 후 진행하겠다”라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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