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중 펜싱부, 전국대회서 메달 획득
울산 태화중 펜싱부, 전국대회서 메달 획득
  • 강은정
  • 승인 2019.07.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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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태화중학교 펜싱부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여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백재용 코치, 이정효·김도완·최현준.
남구 태화중학교 펜싱부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여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백재용 코치, 이정효·김도완·최현준.

 

울산시 남구 태화중학교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21일 태화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여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에페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

태화중 김도완, 이정효, 최현준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 대전 탄방중학교를 45대 44로 이기고 4강에서 진주 제일중학교에 43대 42로 이기는 등 한점차 승부로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경기 방안중학교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45대 42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도완은 8강에서 진주 제일중학교 남연호를 15대 14로 이겼지만 4강에서 경기도 발안중학교 김정범에게 15대 7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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