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울산시의원 “재향군인회 활성화 다방면으로 돕겠다”
이미영 울산시의원 “재향군인회 활성화 다방면으로 돕겠다”
  • 정재환
  • 승인 2019.07.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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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재향군인회와 지원방안 논의
이미영(사진)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17일 부의장실에서 이선건 울산재향군인회 대표와 구군별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재향군인회 활성화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본연의 역할에서부터 사회 공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많은 활동을 하는 재향군인회 노고에 감사하다”며 “평소 여러 활동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쓰는 재향군인회 임원을 격려하고 운영 현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선건 울산재향군인회 대표는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와 사회 공익봉사에 초점을 두고 자율 방범 활동과 자연보호, 불우이웃돕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최근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등 시 정책과 지역발전을 위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각 기초지자체 조례에 따라 재향군인회가 지원받는 예산 규모가 부족함은 없는지 파악한 뒤 다양한 활동을 위한 예산 지원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했다.

또 최근 일어나는 독거노인 고독사, 생계유지 문제를 지적한 뒤 보훈 가족 중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부의장은 “지속한 경기침체와 불안한 정치 안보 상황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에 힘쓰는 재향군인회 여러분은 국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재향군인회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돕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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