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화력,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다
동서발전 울산화력,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다
  • 김지은
  • 승인 2019.07.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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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초·중·고 15개 학급에 6개월간 경제교육 등 전문교육 지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18일 온산초등학교에서 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18일 온산초등학교에서 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18일 온산초등학교에서 인상현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김윤주 온산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원사업 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원’ 사업은 ‘울산화력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의 하나다. 발전소 주변 초·중·고등학교 15개 특수학급에 6개월간 기금을 통해 심리교육, 경제교육, 라이스클레이(쌀로 만든 반죽형태의 창의 도구) 제작수업 등 특수학급 재학생들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특수학급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울산화력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청소년 대상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체육꿈나무 육성, 개운백일장 개최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4억4천600여만원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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