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르니스연맹 교육기부로 이뤄져
울산 북구 호계중학교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호신술 익히기 특강을 마련했다.
호계중학교는 지난 17일 여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호신술 익히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호신술 특강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된 대한아르니스연맹 울산지부의 교육기부로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 지식과 치한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호계중 이운범 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자칫 긴장감을 놓치고 생활할 수 있는데, 이번 특강으로 안전에 대한 재인식과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귀한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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