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이 18일 2층 강의실에서 조부모육아교실 ‘할맘할빠 육아&건강 교육 손주병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 가족 사랑의 필요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노후에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