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그레이바이실버·반디·사위 등 에이팜 쇼케이스 6개팀 선정
울산문화재단, 그레이바이실버·반디·사위 등 에이팜 쇼케이스 6개팀 선정
  • 김보은
  • 승인 2019.07.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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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은 ‘2019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APaMM·에이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6개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팀은 △그레이바이실버(Gray by silver) △반디(VANDI) △사위(SaaWe e) △억스(AUX) △헤이스트링(Hey Str ing) △황진아(Hwang Gina) 등이다.

재단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에 초점을 맞춰 공모와 심사를 실시했다.

한국 전통 음악적 요소를 포함하는지를 가려내는 1차 심사와 독창성, 테크닉, 해외 시장성 등 6개의 항목으로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걸쳤다.

선정된 팀은 에이팜 기간 중 국내·외에서 초청된 음악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와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해외 뮤직마켓 및 페스티벌 관계자에게 직접 공연을 선보이면서 자신의 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에이팜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머큐어 앰버서더 울산 호텔 등에서 열린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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