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울산자생한방병원, 남구청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탁
자생의료재단-울산자생한방병원, 남구청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탁
  • 김보은
  • 승인 2019.07.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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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병원장이 17일 남구청을 방문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자생 엔젤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병원장이 17일 남구청을 방문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자생 엔젤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과 울산자생한방병원은 17일 울산 자생봉사단과 함께 남구청을 찾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자생 엔젤박스’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생 엔젤박스’ 나눔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자생 엔젤박스에는 한 사람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가 담겼다. 이는 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0명에게 전달된다.

울산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병원장은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시작한 자생 엔젤박스 나눔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며 “자생 엔젤박스 전달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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