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노인 특성과 욕구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노인 전문시설로 향후 방향성까지 제시해 이용자와 관리적 측면까지 고려했다는 좋은 반응이 있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사회복지시설 용지(옛 송정동 352 일원)에 들어선다.
191억원을 들여 4천575㎡ 부지에 연면적 3천74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내년 5월 착공해 2021년 10월 준공하기로 했다.
지하 1층에 노래방, 당구장,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는 공간 등이, 지상 1층에는 북카페, 강좌실이 각각 배치된다.
2층에는 치매 전담센터, 물리치료실이, 3층에는 세미나실, 강의실, 정보화 교실, 다도실, 요리 교실 등이, 4층에는 미술실, 취미 교실, 강당 등이 마련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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