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2019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APaMM·에이팜)’과 함께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팜은 국내 최초의 국제뮤직마켓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차를 이어가고 있다. 서포터즈의 이름은 ‘에이팜-어스(APaMM-US)’로 정해졌다.

서포터즈들은 전국 공모로 선정된 공연인 에이팜 쇼케이스 이외에도 국내·외 음악전문가로 운영되는 국제 컨퍼런스, 참여 아티스트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비즈니스 미팅(1:1미팅) 등 울산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규모 뮤직마켓의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직업,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19세 이상 경상권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역, 현장 운영, 사진 촬영 등 분야별로 뽑는다. 지원 신청은 전자우편(kh980828@uacf.or.kr)으로 할 수 있고 신청서 양식 및 세부 사항은 울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 cf.or.kr)와 에이팜 공식 홈페이지(www.apam m.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