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속 진드기 퇴치법
베개 속 진드기 퇴치법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7.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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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비염,아토피를 악화시키는 베개 속의 곰팡이,집먼지 진드기는 천식과 폐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유해 세균이 최고 16종류나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람은 자는동안 보통 0.3~0.5L의 땀을 흘리는데 이러한 수분은 베개를 축축하게 만들어 진드기, 곰팡이균 등 각종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적당한 조건을 만든다.

부피가 큰 이불보다는 당연히 많이 세탁을 반복하게 되기때문에 덜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베개커버만 세탁했다고 안심했다간 베개속의 세균을 놓칠수 있다.

이와같이 베개 세균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첫번째 햇볕에 말린다. 일주일 또는 보름에 한번 30분 이상 베개를 편리하면서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다.

두번째 베개커버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세탁을하고 마지막 헹굼시 섬유청정제에 10분정도 담가놓은 후 탈수를 한다. 집먼지 진드기뿐만 아니라 곰팡이균, 섬유속의 각종 세균을 제거하여 아토피,비염,천식에 효과가 있다.

세번째 팡팡 소리가 나도록 1분 이상 방망이로 두드려주기 먼지,비듬,해충의 사체 등 각종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서는 방망이로 베개솜을 털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하게 오래하기보다 힘차게 때려주는 등의 방법이 있다.

동구 남목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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