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 예산 필요”
“수소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 예산 필요”
  • 정재환
  • 승인 2019.07.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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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예결위 서면질의
울산 주요사업 반영 요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이채익(울산 남구갑·사진) 국회의원이 수소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 등 울산 주요 지역사업을 위한 예산 챙기기에 분주하다. 이 의원은 15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서면질의서를 제출하고 울산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신청한 주요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

이 의원이 서면질의한 울산시 주요 국가예산 신청사업은 재해안전항만 구축사업(399억원)을 비롯, 국도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200억원), 국도7호선(웅상~무거) 건설(115억원), 3D프린팅 벤처직접 지식산업센터 건립(71억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90억원) 등이다.

앞서 이 의원은 예결위 회의에서도 울산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지원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국가가 인정한 수소도시인 울산이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수소관련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지하 배관망이 노후화됨에 따라 120만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상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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