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연구단체, 미세먼지 감축 토론회
울산시의회 연구단체, 미세먼지 감축 토론회
  • 정재환
  • 승인 2019.07.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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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책 방향·대책마련 논의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회장 고호근 의원)는 15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 저감의 실효성 있는 연구정책 방향과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회장 고호근 의원)는 15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 저감의 실효성 있는 연구정책 방향과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회장 고호근 의원)는 15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 저감의 실효성 있는 연구정책 방향과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송창근 교수가 울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검토 의견,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이병규 교수가 울산 미세먼지 조례와 대책 수립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울산발전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 마영일 박사가 울산시 대기환경 현황과 개선을 위한 지자체 대응 과제,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 공학부 최성득 교수가 미세먼지 모니터링 기법 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고호근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 회장은 “미세먼지와 악취 문제는 가정, 직장,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울산의 경우 대규모 공단이 있어 악취 문제나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섞인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호근 의원을 비롯한 김종섭, 천기옥, 전영희, 안수일, 백운찬 의원이 참여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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