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측정기 보급·교육 등 요청
울산시 남구가 15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미세먼지 주민소통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 관계자와 구의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주민소통참여단 등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보급, 미세먼지 알리미 추가 설치 요청, 주민 대상 미세먼지 관련 교육 요청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 사업들을 주민과 공유하고, 이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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