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는 15일 오전 울산노동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57개 노조 파견대의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의장 선거를 실시해 김충곤 후보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당선자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당선자는 지난 1988년 남구 황성동 SK케미칼(옛 선경인더스트리)에 입사한 이후 2006년부터 노조 사무국장을 4선 연임하고 지난해부터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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