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김충곤씨 신임의장 선출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김충곤씨 신임의장 선출
  • 이상길
  • 승인 2019.07.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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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제14대 의장으로 김충곤(52) SK케미칼 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는 15일 오전 울산노동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57개 노조 파견대의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의장 선거를 실시해 김충곤 후보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당선자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당선자는 지난 1988년 남구 황성동 SK케미칼(옛 선경인더스트리)에 입사한 이후 2006년부터 노조 사무국장을 4선 연임하고 지난해부터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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