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지역 소외 아동에 희망나눔 기금
현대차 노사, 지역 소외 아동에 희망나눔 기금
  • 김지은
  • 승인 2019.07.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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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 소원을 부탁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 소원을 부탁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소원을 실현해주는 희망나눔 사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지역 아동 희망나눔 사업, 소원을 부탁해’ 지원 기금 4천만원을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강정구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 배익철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원을 부탁해’는 2017년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린이재단과 함께 새롭게 시도한 독특한 컨셉의 아동복지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사연을 접수하고,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 사연을 선정해 소원성취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17년 26명, 지난해 43명의 아이들이 소원을 이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금 1천만원을 더 늘려 총 4천만원의 예산으로 더욱 많은 아동들의 소원을 실현해줄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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