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복지욕구에 귀 기울이는 나눔기업 될 것”
“울산지역 복지욕구에 귀 기울이는 나눔기업 될 것”
  • 남소희
  • 승인 2019.07.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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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유화 지원으로 사회복지단체 10곳에 차량 전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2019년 기획사업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사업’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지역 사회복지단체 10개소에 총 2억1천250만원이 상당의 승합차 6대, 경승용차량 4대를 전달했다. 장태준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2019년 기획사업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사업’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지역 사회복지단체 10개소에 총 2억1천250만원이 상당의 승합차 6대, 경승용차량 4대를 전달했다. 장태준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2019년 기획사업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사업’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9년 기획사업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사업은 울산 지역 사회복지단체 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편의성 증대 및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확대와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기 위한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차량지원사업은 2년째 연 20억원의 통 큰 기부를 이어온 대한유화주식회사의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울산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후 선정된 기관 10개소에 총 2억1천250만원이 지원돼 승합차 6대, 경승용차량 4대를 구입할 수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윤주원 대한유화 공장장,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상무와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업수행기관 10개소 대표자 등이 참석했고 환담을 나눈 후 차량 전달식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윤주원 대한유화 공장장은 “복지욕구에 맞춰 지원하는 차량지원 사업에 대한유화가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복지욕구에 귀 기울이는 나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선정된 사회복지단체 10개소에 축하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차량을 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울산 곳곳에 나눔의 기쁨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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