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름철 재난대책 우수기관 선정
울주군, 여름철 재난대책 우수기관 선정
  • 성봉석
  • 승인 2019.07.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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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보시스템 확충 등 높은 평가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여름철 재난 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과 대책 기간 점검항목에 따른 서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사전대비 점검 50%와 대책기간 운영 50%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은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과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 실시, 하상 주차장 차량 침수피해 예방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특전(특별교부세)을 받는다. 군은 이를 활용해 지역 내 하천 징검다리, 세월교, 물놀이 지역 등 여름철 돌발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을 우선적 보강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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