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중구 새마을금고 7층 J아트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이상헌 국회의원, 박태완 중구청장, 김진규 남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시의원 및 기초의원과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
출판기념회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저자의 발간 이유·소회 및 그동안의 정치활동에 대한 연설 후 사회자와 토크쇼 형식의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저서는 임 전 최고위원이 직접 구술과 수정을 반복하는 등 지난 일 년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부터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울산의 민주당을 지켜온 정치인으로서의 임동호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임 전 최고위원은 “국가와 울산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이 책을 썼다”며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인사말을 끝맺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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