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 신뢰받는 대안정당 노력할 것”
“지역민에 신뢰받는 대안정당 노력할 것”
  • 정재환
  • 승인 2019.07.14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당,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 울산 안효대·박대동·서범수 위원장 참석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2019 원외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워크숍’에서 서범수 울주군당협위원장,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 황교안 대표, 안효대 동구당협위원장(울산시당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2019 원외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워크숍’에서 서범수 울주군당협위원장,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 황교안 대표, 안효대 동구당협위원장(울산시당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당대표 황교안)은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9년 원외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황교안 당 대표를 비롯해 정용기 정책위의장, 박맹우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울산에서는 시당위원장인 안효대 동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황교안 대표는 “내년 21대 총선은 우리 당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총선이다”며 “총선 공천은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이 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대표는 “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역량있는 당협을 만들어, 민생투쟁 최일선에 있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내년 총선 승리의 투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맹우 사무총장도 인사말에서 “내년 총선은 당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5천년 피와 땀으로 일으켜 세워온 국가의 명운이 걸린 만큼 온 힘을 다해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서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지역에서 하루 2만보 민생투어를 하며 ‘답은 역시 현장에 있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당이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은 “보수의 가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가의 운명이 걸린 내년 총선에서 필승해 의미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은 “100일 대장정을 목표로 지역 민생탐방을 하면서 현 정권의 실정으로 고통받는 많은 국민들을 만났다”며 “우리 당이 진정한 국정의 한축으로서 민생을 살피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