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늘부터 통행 가능
울산시는 가천중소기업단지 및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준공돼 15일부터 통행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도로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와 인근 가천중소기업단지의 진입도로로 이용하기 위해 개설됐다.
총사업비 407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총연장 3.1㎞로 기존 국도 35호선 일부 약 1.1㎞를 2개 차로로 확장하고 폭 25m, 총연장 2.0㎞ 규모의 도로를 신설했다. 2016년 8월 착공해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으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15일부터 사용한다. 이상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