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타운은 쓰레기 소각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이용해 캠핑장과 물놀이시설 난방 등을 운영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인근 2만9천㎡ 부지에 63억원을 들여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이동식 카라반 16대, 캠핑사이트 4면, 친환경사랑방 300㎡,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종합자원화단지는 쓰레기 소각장, 위생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복지시설인 웰빙센터로 구성된다.
박대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