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울산시공예품대전 입상작 선정
‘상감기법 바둑판 겸 장기판’ 김종필씨 대상
제22회 울산시공예품대전 입상작 선정
‘상감기법 바둑판 겸 장기판’ 김종필씨 대상
  • 김보은
  • 승인 2019.07.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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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산시공예품대전’에서 목?칠 분야 김종필씨의 ‘상감기법 바둑판 겸 장기판’이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10일 ‘울산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울산시공예품대전에는 △목?칠 7점 △도자 25점 △금속 4점 △섬유 7점 △종이 14점 △기타공예 11점 등 총 68점이 출품됐다.

이 중 김종필씨의 ‘상감기법 바둑판 겸 장기판’이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종이 분야 김옥희씨의 ‘대숲의 바람’, 은상은 도자 분야 박봉녀씨의 ‘목단꽃과 훈민정음, 청자에 꽃 피우다’와 도자 분야 김철민씨의 ‘코발트, 청자 그 정점에서’가 수상했다. 또 동상은 기타 분야 이선애씨의 ‘천연염색 가죽가방 및 소품’, 도자 분야 박시아씨의 ‘십리대밭을 담다’, 목?칠 분야 이양운씨의 ‘나전칠기’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종이 분야 김강희씨의 ‘지승호리병’ 등 3개 작품, 특선은 금속 분야 장추남씨의 ‘일자도, 일자도’ 등 5개 작품, 입선은 기타 분야 김종춘씨의 ‘붓’ 등 10개 작품 등 입상작 총 25점이 갈려졌다.

입상자들에게는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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