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신명해변서 9월까지 순찰조 운영
울산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오는 9월 1일까지 북구 신명해변을 중심으로 수난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구조보트, 구명조끼 등 10종 40점의 장비를 갖춰 소방공무원 22명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18명 등 40명으로 구성된 순찰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험요소(쓰레기, 해파리)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선제적인 예방순찰과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통해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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