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리버스(주)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 이수
울산, 우리버스(주)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 이수
  • 남소희
  • 승인 2019.07.1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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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버스 운수업계 전 승무원 수료…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버스 만들 것”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 우리버스(주)는 한국 최초로 버스 운수업계 전 승무원이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수료 과정 교육 이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 우리버스(주)는 한국 최초로 버스 운수업계 전 승무원이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수료 과정 교육 이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 우리버스(주)는 한국 최초로 버스 운수업계 전 승무원이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수료 과정을 이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버스(주) 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박병용 지부장은 ‘울산시 우리버스(주)가 시민의 생명을 살린다’라는 슬로건으로 소중한 시민의 인명구조를 위해 전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수료 과정을 이수하도록 독려했다.

우리버스(주) 전 승무원 140명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지난 6월과 이달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우리버스(주)는 북구 무룡로에 있는 마을버스 회사로 60여 대의 버스가 울산 시내에서 언양까지 골목과 마을 구석구석을 운행한다.

우리버스(주) 관계자는 “응급 시 시민의 생명을 살린다는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마을버스 운수업계로는 최초로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수료 과정을 이수했다”며 “마을버스 내부에 수료증을 게시해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버스를 탈 수 있는 우리버스(주)가 되겠다”고 자부심과 포부를 밝혔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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