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 8일간 의사일정 진행
울산 중구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 8일간 의사일정 진행
  • 강은정
  • 승인 2019.07.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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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는 1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7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중구청장이 제출한 ‘장애인복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울산광역시 중구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의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시설과 사업예정지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오는 11일과 15일 양일간 동천, 다전야외물놀이장과 중구 성안동 중구야구장 건립 예정지, 옛 울산역 급수탑·관사 조성사업 대상지, 음악창작소 건립지, 중구문화원 신축 부지 등을 차례로 찾아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도 오는 16일 청소년문화의집과 태화동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등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신성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개원 1주년을 보낸 제7대 중구의회는 원전지원금 제도개선과 공항주변 고도제한 완화,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회생 등 눈앞에 산적한 과제해결을 위해 현장 속에서 주민 곁으로 다가가 민생을 챙기는 정책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반기 의회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상반기 동안 추진된 사업과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지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힘쓰자”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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