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울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울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 이상길
  • 승인 2019.07.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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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훈련 수요공급 조사 등 논의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송병기 경제부시장, 차의환 상의 부회장)는 10일 울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송병기 경제부시장, 차의환 상의 부회장)는 10일 울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0일 울산산학융합원에서 2019년 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위원 25명이 참석해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2019년 인력과 훈련 수요공급 조사 추진 현황, 울산 스마트공장 구축 인적자원개발 전략과 과제 등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재호 센터장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5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 발전 방향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매년 중소기업 인력과 훈련 수요를 파악해 유관기관에서 인력양성계획 수립, 훈련과정 개발, 훈련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5인 이상 300인 미만 표본 중소기업 1천300개 사업장을 면접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는 전문 조사업체인 케이스탯리서치가 하고, 사업체 일반 현황과 인력 및 채용계획, 신규채용자 요구 역량, 재직 근로자 훈련 필요 분야와 훈련 내용 등을 조사해 오는 10월까지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확산하는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과 과제도 논의했다.

한편 올해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는 구·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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